경북신문이 영호남 중견작가들을 만나 작가의 성향, 활동 상황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본다.이번에는 묵객으로 전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백옥종 선생을 만나본다.백 선생은 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예술활동으로 인류 인간에게 힐링을 선사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
상주시 낙동면의 낙동초등학교는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낙동면의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이다. 1924년 5월 1일에 개교한 낙동초등학교는 올해까지 83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금은 43명의 재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낙동초등학교..
상주시 낙동면은 상주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의성군,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낙동강이 만들어 준 비옥한 토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유곡리는 12..
지난 14일 오전, 만추의 정취가 깊어가는 힐링 명소인 경상북도 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 에서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숲의 고요함을 깨우고 있었다. 경주 동남산 자락 통일로에 위치한 이 숲에서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 ‘월성가족봉사대’ 여섯 가족 23명과 결연을 ..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옥산초등학교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학교다. 1920년 개교한 옥산초등학교는 올해까지 1만8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금은 40명의 재학생이 작은 배움터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옥산초등학교는 지난해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상주시 공성면은 상주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시와 김천시에 맞닿아 있다. 구미시 무을면까지는 불과 10㎞, 김천시 어모면까지는 지척에 있어 두 도시와의 교류가 활발했다. 산현리는 공성면에서 면적과 인구가 가장 크고 많은 지역이다. 예로부터 구미와 김천으로 가..
경북도서관이 지역민은 물론 도민 속내를 반영, 맞춤현 도서관으로 지역 독서문화부흥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이에 경북신문이 작지만 강하고 알찬 경북도서관의 역할 등을 해부해 본다.◆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창고경북도서관은 2016년 3월 경북도청이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전 ..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위치한 남양초등학교는 서면의 명물 국수바위를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바다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다. 1934년 개교해 89년의 긴 역사를 가진 남양초등학교는 그동안 26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26명이 재학하고 있다.작은학교로 지정돼..
울릉군 서면 남양리는 서면의 중심마을이면서 점차 발전하는 동력을 가진 마을이다. 356세대 6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남양리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살아가고 있다. 과거 50년 전 오징어잡이가 호황이었을 당시에는 인구가 약 2000명 정도였..
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은 동해 깊은 바다 갯바위에서 자라난 자연산 돌미역과 해삼 등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이곳 연동마을은 감포읍 오류4리로, 감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자연이 낳고 사람이 거둬 더..
칠곡군의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 행사가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며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
천상, 화가라고 부를 만큼 재능을 타고난 보기 드문 화가 이현주. 발톱을 감춘 맹수와도 같은 응축된 실력을 가진 그가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시 열정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경주시 현곡면에 있는 커피명가 보스케(대표 임동식)에서 ‘천상의 화가 다시 만나다’로 진행되는 이번..
지난 11일 오전 10시 포항 구룡포항(아라광장)에서는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풍어 용왕제 및 수륙고혼 위령제를 봉행했다’구룡포를 비롯한 동해안에서는 4년째 오징어 및 타 어종 어획 부진으로 인해 어민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상태다.구룡포 고향인 청암스님(..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는 천혜의 해안 절경을 품고 있다. 또 울창한 원시림에 안겨 있어 아늑하고 풍요로운 기운이 가득하다. 1935년 개교해 88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29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천부초등학교는 본교 20명, 현..
울릉군 북면 천부리는 울릉 관광의 1번지라고 일컫는다. 성인봉의 줄기가 북쪽으로 내리 달리다가 바다와 부딪쳐 불쑥 솟아난 430m의 송곳봉이 절경의 랜드마크처럼 버티고 있고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푸르게 펼쳐진 천부리는 마을 뒤로 원시림도 품고 있어 최고의 자연환경을..
11일 새벽 2시 30분, 경주시 감포 항구에 도착했다. 환하게 불 밝힌 ‘동해구 외거리 중형 저인망 36톤, 길이 40m’의 대형 선박인 ‘73대명호’는 벌써 밤새 잡은 가자미를 하역중이었다.선장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김중구 선주(74)이자 선장은 전형적인 ‘어부’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혁신과제에 따른 현황 점검과 성과를 정리하고 문화·예술·관광 통합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히며 도약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1년 전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 산하기관의 통폐합에 따라 가장 큰 규모로..
김천시 대항면의 직지초등학교는 김천시내에서 추풍령 방향으로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학교는 직지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황악산의 품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함께 키워간다. 직지초등학교는 1935년 7월에 개교해 88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올..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는 문화와 역사가 뿌리 깊은 지역이며 자연경관도 수려한 고장이다. 447세대 826명의 주민이 살아가고 있는 향천리는 인근에 신라고찰 직지사와 사명대사공원이 있어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들고 황악산의 품안에 포근하게 안겨 있는 마을이다. ..